뉴진스 성과 왜곡 및 하이브의 해명

1. 뉴진스 성과 왜곡 논란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인 하이브는 최근 뉴진스의 성과가 외부에서 왜곡되고 폄하되는 상황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러한 해명은 일본 공연과 관련하여 발생한 잘못된 정보의 확산에 의해 촉발되었다. 하이브는 성과의 정확한 수치를 바탕으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지원 노력을 강조하였다.

2. 장형우 기자의 발언

장형우 서울신문 기자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뉴진스의 일본 공연에 대한 보도를 하며, 현지에서 앨범이 102만 장이 팔렸다고 주장했다. 이는 하이브가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사실과 다르며, 실제로 일본에서 판매된 앨범 수는 약 5만 장이라는 것. 하이브는 이러한 잘못된 정보가 글로벌 시장에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수치를 즉시 정정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3. 하이브의 대응

하이브는 뉴진스 성과를 부정적으로 인식할 이유가 없다고 강하게 주장하며, 지속적으로 이들과 관련된 정보 수정을 요청해왔음을 강조했다. 또한, 하이브 관계자는 미디어가 한국의 아티스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왔고, 앞으로도 그러한 노력을 거듭할 것이라고 밝혔다.

4. 뉴진스 팬미팅과 팝업스토어 지원

하이브는 뉴진스의 도쿄돔 팬미팅 현장에 대한 미디어 밀착 취재를 지원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일본에서의 인기 증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팬들에게 더욱 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였다. 또한, NFT 상품이나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늘리고자 하는 장기적인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5. 가스라이팅 발언 해명

하이브는 기자가 제기한 “20% 지분으로 경영권을 찬탈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자신의 답변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었음을 인정했다. 산업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아티스트와 제작자의 관계가 긴밀해지고 지분율과 관계없이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었으나, 의도치 않은 표현이 문제가 되었다고 밝혔다.

6. 골프 약속 의혹과 취소

하이브는 장형우 기자와의 골프 약속을 취소한 배경에 대해 설명하였다. 원래는 5월에 예정된 일이었으나 상황 변화로 인해 민감한 시기에 진행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취소한 것이라는 주장을 했다. 이는 뉴진스의 성과와 관련해 내부적으로 최소한의 마찰을 피하기 위한 결정으로 해석되고 있다.

7. 장 기자의 통화내용 유출

하이브는 장형우 기자가 PR 담당자와의 업무상 통화를 통화 녹음해 이를 분쟁 상대방에게 유출한 사건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자로서의 윤리적 의무를 위반한 중대한 사건으로 판단된다. 하이브는 해당 사안에 대해 통상적인 대응을 넘어 보다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예고하였다.

8. 하이브와 뉴진스의 입장

하이브는 뉴진스의 성과를 왜곡할 이유가 없다고 다시 한 번 못 박았다. 이는 투자자와 시장에서의 혼선을 막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다. 하이브는 뉴진스의 성공의 일환으로 팬들에게 더욱 재밌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9. 양측의 입장 차이

장 기자와 하이브 간의 입장 차이는 여전히 대립적이다. 기자는 하이브 측에서 성과를 낮추려 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하이브는 모든 주장에 반박하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10. 향후 대응 방안

하이브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사실 관계를 명확히 밝히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필요 시 법적 대응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기자의 윤리 위반에 대한 대응도 엄중하게 진행할 것을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향후 하이브와 뉴진스에 대한 외부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필수적인 단계로 여겨진다.

이번 논란은 뉴진스와 하이브 모두에게 적지 않은 여파를 미치고 있으며, 향후 어떻게 상황이 전개될지는 미지수이다. 무엇보다도, 올바른 정보전달이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이 더욱 느껴진다. 뉴진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팬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